자립생활을 위한 계획은 언제부터 세워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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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녀의 자립생활을 위한 전환계획(transition: 성공적인 성인기생활을 위해 중등학교 이후 교육, 지역사회에서의 독립적 생활, 고용 등 전환 영역에 대해 장애자녀와 가족이 원하는 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계획하는 것)과 관련된 오해 중 하나는 전환계획이 성인기 전환을 준비하는 계획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인기 전환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계획은 가능하면 어렸을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유아기부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하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즉 이와 같은 맥락에서 미국 장애인교육법에서는 적어도 16세 부터는 개별화교육계획에 장애학생의 전환서비스를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국내「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도 중학교 과정 이상의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교육을 지원할 것을 명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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